이산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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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8

<책 소개> 주역원리강해 (상.하) 소개

주문왕은 유리옥 감옥에 갇혀 주역64괘를 세웠다. 64괘의 괘상마다 괘명을 정하고 괘사를 지었다. 과연 문왕은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를 품은 64개의 괘명과 괘사를 어떤 이치로 지은 것일까? 감옥에 홀로 앉아 괘상을 바라보며 그것이 품은 이치를 생각하고 있는 그를 상상해보자. 주공은 문왕이 지은 괘명과 괘사를 묵상하면서 64괘의 괘효마다 효사를 달았다. 도대체 무엇을 깨닫았길래, 효마다 어떤 이치로 그런 효사를 저술했을까? 주공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똑 같은 시각으로 효를 바라보자. 점서에 불과했던 주역64괘 속에서 우주와 만물만상의 이치를 깨달은 공자는 점사에 불과한 괘·효사를 보고 어떻게 그 위대한 인문(人文)을 밝혔을까? 처음 주역을 접하는 학인들은 우선 한문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주역책을 보고 지레 ..

주역 2024.07.19

책 소개 <양자물리학과 주역> 인류공존의 원리, 환존의 가치를 찾다.

http://aladin.kr/p/SqGD6 양자물리학과 주역양자물리학과 주역www.aladin.co.kr 주역과 양자물리학의 상관성 연구를 통해 인간과 만물의 공존원리를 탐구한 인문철학서입니다.크기: A5,  분량: 478페이지 환존 -본서는 인간의 지각으로는 인식할 수 없는 광대무변한 우주 만물을 간략하게 범주화한 괘상을 통하여 만물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인문적 이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괘상과 물상,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수리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음양이기의 상호작용이 대립과 화해의 반복을 통하여 중화에 이르는 과정을 논고하였다.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적 요소인 음양은 서로 다투면서도 서로를 멸하지 않고, 대립자를 필수적 상대자로 인정하고 상호의존하면서 대립과 화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

주역 2024.04.19

[주역점] 이재명 대표의 행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행로가 궁금하여 주역카드를 이용하여 주역점을 쳐보았습니다. (2024.3.14) 요즘 선거와 재판으로 정신이 없겠죠. 지천태괘가 나오고 수로는 23이 나왔습니다. 어 이게 뭐지? 굉장히 좋은 건데. 23을 6으로 나누면 5가 남으니 5효가 동한 것으로 봅니다. 지천태는 물리학적 개념으로보면 천지가 창조하는 빅뱅에 비유되는 괘입니다. 상하괘의 상호작용력이 64괘중 최대에 해당되죠. 地☷坤 天☰乾 泰 괘사 泰 小往大來 吉亨 태 소왕대래 길형 편안한 상이로다. 작은 것이 가고 큰 것이 오니 길하고 형통하리라. 시간은 아래에서 시작하여 위로 흘러나갑니다. 상효는 아래로 내려와 다시 시작하죠. 태는 작은 것(☷陰)이 가고, 큰 것(☰陽)이 오는 상입니다. 작은 것이란 소인(小人)의 상이요, ..

주역 2024.03.14

[주역] 否之匪人

否之匪人비지비인 天地(上下)가 막히니 비인匪人이로다 天地否(천지비)괘 天 ☰ 乾 地 ☷ 坤 양☰은 위에서 상향하고 음☷은 아래에서 하향하니 서로 통하지 못하고 상호작용함이 없다. 음양이 서로 등을 돌리는 상으로 서로 사귐이없으니 만물이 나오지 못한다. 천지가 교감하지 않으매 천지의 도가 바로 서지 않으며, 음양이 작용하지 않으매 인도(人道)가 나오지 않는다. 인(人)은 만물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비인(匪人)은 만물(萬物)의 상징으로 음양이 서로 막혀 통하지 않으니 만물(人)이 나오지 못함을 뜻한다. 비(否)괘에서 태(泰)괘로, 태(泰)괘에서 비(否)괘를 오가며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에 따른 만물의 순환을 의미하니 만물이 나오지 못함은 인도(人道)가 나오지 못함을 뜻하는 것이다. 사람이 추구하는 궁극적..

주역 2023.05.19

[주역] 天地始者 今日是也

지금 여기 天地始者 今日是也 천지가 시작한 것은 바로 오늘이다. / 순자(荀子) 하나의 괘(卦)는 우주를 상징한다. 우주는 인간의 관점에서 본다면 영원(時)과 무한(空)이지만, 우주를 유기적 일체의 생명으로 인지한다면 어제와 오늘은 ‘지금’이라는 시간으로 하나(一)가 되고, 이곳과 저곳은 ‘여기’라는 공간으로 하나(一)가 된다. “천지가 시작한 것은 바로 오늘이다(天地始者 今日是也)"라고 순자(荀子)가 말했듯이 일체를 하나의 생명으로 보는 동양사상과 양자역학의 관점은 서로 일치한다. 그러므로 역(易)은 점(占)을 통해 괘의 변화를 읽고 자연의 흐름을 예측하며, 그럼으로써 인사길흉(人事吉凶)은 물론 마음을 다스리는 정신적 수양에도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논문 발체- 역문선원 이산(頥山)

주역 2023.05.11

[周易] My May

나의 길을 선택한다. 주역의 괘는 우주만물의 극성을 8개의 상로 개념화시켜 놓은 것으로서 인간의 지혜가 농축되어 있다. 8개의 괘가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만물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괘의 변화를 통하여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 선택지인지 과정을 살펴본다. 지화명이地火明夷☷☲ 괘상의 내부를 들여다 보면 의외의 모습이 들어있다. 바로 호괘가 뇌수해雷水解☳☵이기 때문이다. 밝음이 침몰하여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세상인데 그 안에는 의외로 해결의 열쇠(해解)가 들어 있는 것이다. 하늘에 해가 떠 오르는 것이 화지진(晉☲☷)이라면(明出地上晉), 해가 지는 것이 명이(明夷)이다(明入地中 明夷). 진(晉)의 밝고 기운찬 시대가 지나가고 明夷의 어둡고 혼란한 사회가 도래한 것을 말한다. 불의不義가 정의正..

주역 2023.04.23

☞ [주역] 參贊天地之化育

존재의 목적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무슨 이유로 여기에 왔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태극(太極)이 있었다. 태극(一)에서 대립인자인 음양(二)이 상호작용하면서 태극이 품고 있던 天地人 三極(三)이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펼쳐지니 삼라만상(森羅萬象)이다. 삼라만상은 음양이 서로 부딪히고 화합하며 만들어 내는 것이니 이로부터 길흉득실(吉凶得失)이 생겨난다. 득(得)은 길(吉)이고 실(失)은 흉(凶)이니, 선택은 자신의 문제일 뿐이다. 길흉(吉凶)의 득실(得失)은 누구에게나 같은 것이 아니라 저마다 다르게 적용되니, 자신에게 得이면 吉이 되고, 失이면 凶이 된다. 처음부터 길흉(吉凶)이 정해진 것은 없다. 선(善)과 악(惡)은 사람들의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해 만들어낸 사유(思惟)의 산물이다..

주역 2023.04.20

[주역] 주역 팔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1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 하나(一)가 시작되다. 무無에서 시작하는 하나(一)로서 天(陽) 地(陰) 人(中) 삼극三極을 포태하다. 하나에서 시작하지만 시작이 없는 무궁無窮jsnd이며, 그 하나(一)에서 天地人 삼극三極이 나오지만 근본은 다함이 없도다. /천부경 ▶無에서 홀연히 있음(有)이 시작되니 太極이다. 무극無極(0)에서 홀연히 결정結晶(Bigbang)이 시작되니 태극太極(1)이다. 태극은 있음으로 유극有極이며, 무극는 공간(天)도 없고, 시간(地)도 없는 무無(0)이지만 천지인 삼극三極이 펼쳐 나오는 태극(1)의 본바탕이다. 그러므로 무경극無極은 절대 없음이 아니라 유극有極의 상대적 개념으로서 공즉묘유空卽妙有이다. 무극은 0이니, 수학적으로 설명하면 {0}=1이 되며, 무극(0)=태극(1)으로 이해할 ..

주역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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