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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변화의 쓰나미에 홀리지 마라.

이산(頥山) 2023. 5.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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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급속히 정치 경제 문화 정신이 파편화되고 다양화되는 험난한 시절에는
자신의 주관이나 철학이 제대로 서지않으면 변화의 쓰나미에 손쉽게 휩쓸려 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바닥에 기둥을 우뚝 박고 서있는 사람은 웬만한 파도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죠.

여기 저기서 이런 얘기들이 들려옵니다.

"우리 하나님이 더 아름답고 강하다, 아니 우리 하나님이 더 전능하다, 내가 예수다".


확고한 인생철학이 없는 사람은 결국 이 종교 저 종교 휩쓸리며 떠돌게 됩니다.
요즘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들이 여기저기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죠.
절대 진리가 하나라면 99개는 모두 가짜라는 얘기입니다.

AI챗봇이 인간의 두뇌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사람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은 이제 그다지 낯선 광경이 아닙니다.
이런 로봇에 인공지능 AI챗봇이 내장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인간이 로봇과 결혼하는 상황도 쉽게 예측할 수가 있을겁니다.
사실 이런건 영화에 이미 많이 등장하는 식상한 얘기일 뿐이죠.
네안데르탈인을 제치고 호모사피엔스가 지구를 지배하고 있듯이 마침내 새로운 종의 인간이 나타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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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몇년이 지나면 AI와 관련된 종교가 우리를 홀리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인간을 규정하는 지덕체(智德體)중에 지와 체는 이미 AI가 인간을 넘어섰고,
이제 인간에게 남은 것은 덕(양심)이라고 합니다.

정치 경제 경영 등등은 예측하는 이론과 학문이 있지만, 인간을 예측하고 안내하는 학문은 심리학 정도라고 할까요?

우주학인 주역,
인간학인 명리학은
문명의 변화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현 시점에
나를 고정하는 단단한 말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산

https://brunch.co.kr/@isan

 

이산 박규선의 브런치스토리

미래예측학 강사 | 영어강사, 주역 철학박사 과정, 주역과 사주 명리학을 통해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묘리를 탐구합니다. 내가 탄 배의 키잡이는 남에게 의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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